[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 삼성면은 23일 삼성면 골프 이수회(회장 윤석환)가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성면 골프 이수회는 총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친목 단체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피력했다.

정영훈 삼성면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근심이 깊어지는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삼성면에서도 복지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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