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2017년실적)시·군종합평가 대비 위한 점검 보고회

청주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18년(2017년실적) 시·군종합평가 대비 추진상황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18년(2017년실적) 시·군종합평가 대비 추진상황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종합평가는 충북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년 동안 각 시·군의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2018년에는 새정부 국정과제를 반영해 규제개혁, 일자리창출 2개분야를 신설, 11개분야, 36개시책, 186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지표 관련 부서장이 각 부서별 평가지표에 대한 그 동안의 추진실적 보고와 향후 추진계획, 문제점 등을 보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적향상 방안에 대안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 뿐 아니라 지난 7월부터 시·군종합평가에 대한 목표관리제를 운영하여 수시로 실적 점검을 하고 있으며 컨설팅 실시 등을 통해 평가대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시·군종합평가는 시정역량을 판단하는 객관적 기준이 되는 만큼 부서 간 협업으로 최선을 다해 주기 바라며, 부서장과 지표담당자는 평가지표를 정확히 인지하여 다양한 방안 모색으로 당초 계획했던 목표를 달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평가에서 가등급 4개분야, 나등급 1개분야 등 종합2위의 성과를 거두며 2억6천5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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