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제천시 청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연복)가 '방문메시지 스티커'로 업무 효율도 높이고 민원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센터는 세대에 주민이 없을 경우 방문자 연락처와 방문 목적을 적은 스티커를 현관에 붙여놓는다.

지난 9월 이후 주민등록 사실 조사 때 부재중 세대 방문 횟수가 절반으로 줄었고 민방위훈련 통지서 미 전달 건수도 대폭 감소했다.

주민들은 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전화 한통으로 방문 목적을 알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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