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전경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가 제5회 농촌사회공헌인증제 인증 대학으로 선정됐다.

농어촌사회공헌인증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인증제로 평소 농업 및 농촌지역에 깊은 관심과 지원으로 연대를 유지하고, 농촌마을 또는 지역과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농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및 학교, 단체의 사회공헌활동을 정부가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선정한다.

12개 기업 및 단체가 11월24일부터 2020년11월23일까지 3년간 농촌사회공헌인증기관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 및 단체중 대학은 유원대학교가 유일하다.

유원대학교 영동본교는 영동군에 위치해 그동안 학생 및 교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지역사회 협력·기여를 위해 봉사하고, 농촌 활성화를 위해 두 팔을 걷고 활동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5회 농촌사회공헌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조용구 기획처장은 "이번 농촌사회공헌인증 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구성원 모두의 농촌 사랑과 참여를 통해서 이루어진 성과"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협력과 기여를 통해 농촌 발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증서 수여식은 12월 14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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