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아트코리아

[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청주청원경찰서는 편의점 등에서 현금 등을 훔친 A(20)씨 등 2명을 상습 야간 주거 침입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충남·북 지역의 상가와 편의점 등에서 모두 16회에 걸쳐 현금 430여 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또 A씨는 주점에서 양주 등을 주문한 뒤 111만원 상당의 술값을 계산하지 않으려 주인을 때리고 도망간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절취한 현금 전부를 유흥비와 생활비로 소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