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사업 우리 군 쏙속통 사업 협약

증평읍사무소는 29일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김찬호), 한국전력 증평괴산지사(지사장 남상문)와 우리 군 쏙속통사업 협약을 맺었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읍사무소(읍장 김용하)는 29일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김찬호), 한국전력 증평괴산지사(지사장 남상문)와 우리 군 쏙속통사업 협약을 맺었다.

우리 군 쏙속통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사정에 밝은 기관, 법인, 단체 및 개인 등으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증평군 특화사업이다.

지난 9월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현재 28개 기관과 단체 관계자 53명이 가입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위기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맺은 두 기관은 가스와 전기요금 체납자 등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발굴해 자치단체에 연락하는 역할을 맡는다.

군은 협약 기관이 발굴한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과 통합사례관리 연계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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