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최충진)는 29일 복지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부모회 충북지회(회장 최난나)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장애인부모회 충북지회 측의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지원 방안에 대한 요청 및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청주시 장애인 복지 행정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최난나 지회장을 비롯한 장애인 학부모들은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시설 거주 장애인들의 자립·발달과 안전을 위해 청주시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충진 위원장은 "내실있는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운영지원을 통해 장애인 복지를 증진시키고 종사자의 안정적 근무여건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