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3일 보은국민체육센터서 40개팀 800여 선수 참가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2017 스포츠클럽농구리그 최강전'이 오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보은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보은고등학교, 보은정보고등학교, 보은중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방열)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40개 팀, 8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경기는 클럽4부(구 NABA 팀등록 상 단일 클럽)와 유소년부(2017 스포츠클럽농구리그 시, 군, 구 유소년리그 입상팀)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종별 토너먼트 및 패자부활전으로 진행된다.

보은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농구인들에게도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개최의 최적 조건을 갖춘 스포츠메카로서 보은의 입지를 다지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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