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단양소방서(서장 임병수)가 신축돼 내달 5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갖는다.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산 28-4(삼봉로 421-56)에 들어선 단양소방서는 5천220㎡ 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모두 40억원이 들어간 건물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까지 받았다.

앞으로 소방서는 심폐소생술 실습실, 어린이 체험학습장 등 주민 친화적인 장소로 활용된다.

신청사 준공식은 홍보영상물 상영과 주요시설 순회 관람, 청사 신축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된다.

단양소방서는 지난 7월 매포읍 매포119안전센터에서 업무를 시작한 뒤 이번에 신청사 준공으로 보다 양질의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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