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해명) 이동령 의원은 2017 행정사무감사에서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지난 29일 열린 기획감사실과 미래전략과, 행정과 사무감사에서 “증평군은 행정자치부에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정분석 평가에서 자체 세입비율 및 경비절감 노력도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으나 공기업 부채비율 감축 대책이 미흡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 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깨비마을 조성사업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콘텐츠 방향 설정과 적극적인 주민 참여방안을 마련하라고 제안했다.

군의회 행정사무감사는 다음달 7일까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