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현대성우메탈(주)(회장 정몽용)가 1일 충주시에 '희망2018 나눔 캠페인'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현대성우메탈은 1995년 5월 충주공장을 준공해 자동차 휠을 생산하며 2015년 3천651억 원, 지난해 3천254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현대성우메탈 노동조합도 200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복지 시설 후원과 연탄 및 김장 지원 등 지역 사회 공헌활동을 하고 있어 노사가 모두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다른 기업의 본보기가 되고있다.

최화송 충주공장장은 "충주에 터를 잡은 기업으로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충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현대성우메탈의 성금 기탁은 지난달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18 나눔 캠페인'의 첫 고액 기부로 시는 이번 기탁이 나눔 캠페인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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