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문화예술의 저변화 확대 목적

대전근현대사전시관 / 대전시 제공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광역시는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내년 상반기 대관 전시를 원하는 문화예술인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대관장소는 원도심의 중심에 있는 옛 충남도청내 1층의 기획 2전시실(165.2㎡)과 기획3전시실(153.9㎡)이며, 모집 대상은 그림·사진·서예·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품을 전시하는 단체 및 개인이다.

시는 월 2회 각각 15일 정도 무료 대관을 계획하고 있으며, 2017년 하반기의 경우 '배부른 첫술-박지혜 개인전'등 12회의 전시회를 대관한 바 있다.

응모하는 단체 또는 개인이 많을 경우 전시의 예술성·대중성·참신성·원도심 활성화 기여도를 중심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신청기간은 12일까지로 도시재생과를 방문커나 우편 또는 이메일(nedaus@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행정정보/시정자료실/공보(고시공고)'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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