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옥천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재난발생의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군민안전관리 종합대책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만 옥천군수와 관내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안전문화운동추진 군 협의회위원, 공무원,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군민안전 4대 분야 25개 중점추진 과제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공유로 범 군민안전관리 및 안전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모든 국민은 안전할 권리가 있으며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일은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안전관리헌장 낭독으로 시작됐다.

이어 안전관리 4대 분야인 4대 사회악범죄 등·안전사고·자연재난·사회재난에 대한 각 실과, 옥천경찰서, 옥천소방서, 옥천교육지원청 등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이 보고됐다.

또한 김영만 군수 주재로 안전관리 발전방향 의견교환과 토의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옥천 구현을 위해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안전관리 시책을 지속 발굴 등 안전사고 없는 옥천 구현을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협업체계를 강화 등 안전관리 대책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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