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무서 사랑의 연탄 나눔(왼쪽 두번째 전정수 서장) / 대전세무서 제공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세무서(서장 전정수) 직원들은 5일, 세정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대전 동구 신안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배달행사를 펼치고 소외이웃에게 연탄 1천500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봉사활동 희망직원 32명과 세정협의회 위원들이 참가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 한 장 한 장이 작으나마 따뜻함을 전해드릴 수 있다는 믿음과 뿌듯함에 모두가 힘든 줄 모르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전정수 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탄이 필요한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고,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세무서는 소외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 지원 및 봉사활동,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등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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