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씻기·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준수

/ 대전시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일 겨울철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의 예방·관리를 위해 대전 지역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개인위생수칙을 안내하고 건강관리에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비말 전파를 통해 감염되며, 고열(38~40℃), 마른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두통·근육통·피로감·쇠약감·식욕부진 등 전신증상을 보이고, 콧물·코막힘·안구통·구토·복통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인플루엔자의 유행방지와 예방을 위해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기침을 할 때에는 옷소매 및 휴지로 가리고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도록 하며 기침·콧물·발열 등 유 증상자와 접촉을 피해야 한다.

또한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됐더라도 예방접종 미 접종자의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받아 인플루엔자 확산을 방지토록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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