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갖고 군민 참여 독려

진천군은 6일 대회의실에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성금 모금 행사를 열었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6일 대회의실에서 연말 나눔문화 확산 등을 위해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성금 모금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박충서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달 자원봉사자대회와 십시일반 라면콘서트를 통해 모금한 500만원 상당의 라면 1만7천264개를 충북사회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최경옥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한부모세대 등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314박스(10㎏)를 기탁했다.

진천군육견협회 정필교 회장(회장 정필교)과 초평붕어마을음식업번영회 황근자 회장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스카이광고 김원동 대표는 김치 40박스(10㎏), 반석종합건설 임영애 대표이사는 현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내걸고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18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운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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