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총장 공병영)은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제4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충북도립대학(총장 공병영)은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제4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시상식을 가졌다.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안서를 공모, 지난 11월 17일 발표를 거쳐 아이디어 평가 및 사업계획 발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영예의 대상은 'DAD'라는 안전 교육용 게임을 기획한 융합디자인과 박창희(융합디자인과 2년) 팀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 수화 문자변환 시스템, 온습도 및 환기제어 시스템, 차량용 LED 표시장치 등 5개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제작 지원금이 지급했다.

대상을 차지한 박창희 군은 "창업특강, 창업캠프 등 교내 창업 프로그램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대회를 준비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사회에 나가서도 꾸준히 창업 역량을 개발하여 기회가 되면 실전 창업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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