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오창공장·청주공장 참여
청주지역 복지시설에 1천600만원

청주지역 복지시설 5곳을 찾아 1천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LG화학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LG화학은 연말을 맞이해 LG복지재단과 함께 청주지역 복지시설 5곳을 찾아 1천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LG화학 오창공장과 청주공장이 LG복지재단이 주관해 실시한 'LG사랑 품앗이' 프로젝트를 통해 후원 받은 물품들이다.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복지시설이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주로 준비했으며 '가나안 복지마을', '무지개 마을', '은혜의 집', '청애원', '대우꿈동산' 등 모두 5개 시설에 전달됐다.

이와 관련, LG화학 청주공장 임직원들은 지난 8일 '은혜의 집'을 방문해 물품 전달식을 갖고 봉사활동을 했다.

오창공장 음악동호회 회원들은 오는 13일 '가나안 복지마을'과 '무지개 마을'을 방문해 음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LG화학 청주공장 유흥연 상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사랑을 전파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 서는 LG화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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