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 출신 류석훈(Dance company The Body 대표) 안무자가 2017 대한민국무용대상에서 'Sequence'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7대한민국무용대상은 지난 9월 28일부터 4일간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경연을 개최해 총 6명이 시상권에 들어 지난 10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경연을 펼쳤다.

무용대상 시상에 앞서 2017대한민국무용대상 홍보대사 예지원에게 조기숙 대한민국무용대상 운영위원장이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어진 대한민국무용대상 특별상은 설훈(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구본영(천안시장), 구자훈(LIG문화재단 이사장)에게 수여됐다.

#수상자명단

▶대한민국무용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C2dance '새빨간 거짓말'(안무 김정훈)

▶대한민국무용대상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상
Han댄스프로젝트 '뿔난바다 - 우베(宇部)의 기억vol.2'(안무 한효림)

▶대한민국무용대상 (사)한국무용협회 이사장상
Wildborn Dance Project의 'ABSENCE_지금 보고 있습니까?(Are you seeing now?)'(안무 진병철 : 장현수<목멱산59> 안무 장현수)

▶대한민국무용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Dance Company The Body 'Sequence'(안무 류석훈)

▶대한민국무용대상 대통령상
(사)리을춤연구원 리을무용단 '몸아리랑-아제아제' (안무 홍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