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제과점 65개소 대상...7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남기상)는 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케이크, 빵류 등의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내 제과점 65개소에 대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의 합동점검을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내용은 ▶무신고·무표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식품취급시설 내 청결 및 기계·기구 및 음식기 등 청결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및 과거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조미영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에는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며, 중대한 위반사항은 식품위생법 관련규정에 의거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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