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산업분야 6개 기업·한국생산성본부 대전충청지역본부와 협약

/ 충북도립대학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충북도립대학(총장 공병영)은 한국생산성본부 대전충청지역본부 (본부장 이종명) 및 6차 산업분야 6개 기업과 12일 명가에서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플랫폼 협약을 체결했다.

6개 기관은 청산사랑농원(대표 고문수), 옥천농협농산물 가공공장(대표 김충제), 금적산벌꿀(대표 배화영), (주)케이웰바이오신약(단장 은봉기), 감코리아 농업법인(대표 최성락), 한천지산삼농업(주)(대표 황선호)이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양 기관과 기업들은 ▶고용 친화형 인재양성 및 인성교육 ▶시설 및 실험실습 기자재의 상호 이용 및 고용 창출 ▶연계 협력사업 및 프로그램 발굴 개발 ▶공동사업 협력 추진으로 지역산업 활성화 및 상생 도모 ▶기타 산학협력 및 지역산업 활성화 지원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 이어 자기계발을 통한 6차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이일호 센터코리아 대표의 특강과 지난 2년간 산학협력 플랫폼 협약을 맺은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투자마트가 진행됐다.

김평중 산학협력단장(정보보안학과교수)은 "이번 협약은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면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여 지역 산업 활성화를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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