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임영순)는 오는 13일 오후2시 제천문화회관에서 '2017 제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연다.

17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550여 명이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다.

아울러 '더불어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 '시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제천 실현'의 실천의지를 결집하는 행사다.

이날 이동연 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김상겸 화산동협의회장과 전경애 백운면 부녀회장이 행자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김종환 ▶김명수 ▶전명자 ▶이영자 ▶홍용기 ▶박향란 ▶육순옥 ▶김해경씨가 중앙회장 표창을 탄다.

▶김규수 ▶황인석 ▶고광희 ▶유인숙씨는 충북지사 표창을 받는다.

임영순 제천시새마을회장은 "국가발전과 인류공영을 위한 새마을 운동을 펼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새마을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