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성금모금 캠페인과 기쁨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노력

탕정면사무소 민원창구 전 직원이 반짝반짝 트리를 착용하고 민원업무를 보고 있다. /아산시 탕정면 제공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 탕정면(면장 유종희)이 연말연시를 맞아 창의적인 민원 행정으로 민원인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탕정면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 복지증진을 위한 '희망2018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민원창구 전 직원은 민원인들에 행복열매를 맺게 하는'반짝반짝 트리'로 깜짝 변신해 이웃사랑 성금모금 캠페인과 기쁨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노력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하는 동시에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2017년도 막바지를 장식, 어색함도 잠시 민원인들에게 공직자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며 민원처리 시 서로 웃는 얼굴로 마주하게 되어 더욱 친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행복과 기쁨을 준다는 의미를 되새겨 따뜻한 감동의 온기를 나누어 준 느낌이라고 민원창구 전 직원들은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유종희 탕정면장은 "앞으로도 민원인 한 분, 한 분에게 가슴에 남는 감동 행정과 친절을 모토로 탕정면민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것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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