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사회복지법인 숭덕원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원장 박보경)는 장애아동과 청소년 보호자들의 사회활동과 경제활동 등 일시적인 부재로 인해 방과후 야간시간에 보호가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의 장애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별빛쉼터'를 운영한다.

별빛쉼터는 복권기금으로 조성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셔틀버스 운행과 석식·간식제공 등 기본적인 보호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기초학습지도와 건강지원을 위한 태권도, 라인댄스, 정서지원을 위한 토탈공예, 음악치료, 보드&퍼즐, 색채미술을 비롯해 연 2회 이상의 문화체험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다사랑센터는 야간보호사업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5년 연속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안정적인 사업수행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방과후 시간대인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야간보호와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해 지역 내 방임되는 장애아동과 청소년의 보호와 보호자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해 호응을 받고있다.

다사랑센터는 별빛쉼터의 운영을 위해 내년도 이용자를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043-846-330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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