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연탄사용 저소득 가정을 위해 청주시에 전달

㈜세주건설이 지난 1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청주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 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 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세주건설이 지난 1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청주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 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세주건설 윤동수 대표, 박중규 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기탁은 한파가 밀려오는 겨울철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세주건설 윤동수 대표의 이웃사랑 나눔에서 시작됐다.

기탁된 성금 500만 원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연탄사용 가정에 사랑의 연탄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세주건설 윤동수 대표는 "기업의 작은 정성이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