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게임 경진대회도 열려

19일 공학콘서트에 참가한 학생들이 체험을 즐기고 있다. / 충북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19일 개신문화관에서 '2017 Hi-Tech 공학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 참여 학생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업 결과물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캡스톤디자인존(Capstone Design ZONE), 3D-스쿨존(3D-School ZONE),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 홍보 E-Band ZONE,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참가팀 작품전시 테크비즈존(Tech-Biz ZONE), VR체험의 하이테크오픈존(Hi-Tech Open ZONE) 등 총 5가지 구역으로 분류해 텀블러, 청소기, 탄력크림 등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 26점을 선보였다.

또한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을 주제로 한 신기술 체험과 VR게임 경진대회도 열렸다.

산학협동위원회 회의도 열려 산업체와 학생들과 함께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 및 공학교육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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