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장비 공유 활성화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 윤종언 원장(우측)과 한국기술교육대 김기영 총장(좌측)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충남테크노파크가 한국기술교육대와 산학협력 강화를 통해 기술 인력들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원장 윤종언)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5시 한국기술교육대(이하 코리아텍·총장 김기영)와 산학연계 협력 강화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서에는 ▶학생 창업 교육 및 창업문화 조성 ▶학생 현장 실습 지원 ▶온라인 교육 콘텐츠 교류 ▶공용장비 사용 및 기술 교류 등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디스플레이, 자동차부품, 바이오, 정보영상 분야 장비 기술 노하우 공유 및 예비 취업생 및 재직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운영 등 산학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윤종언 원장은 "이번 산학협력 강화를 통해 학생 취업 연계 및 기업 맞춤형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맞춤형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내 기술 인력들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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