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 사망16명 부상 10명 추정

사진 /충북소방본부 제공

[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21일 오후 3시 53분께 제천시 하소동의 8층짜리 스포츠센터 건물에서 불이 나 현재까지 16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과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헬기 3대와 구급차량 20여 대 등과 소방공무원 175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해당 시설은 헬스장, 목욕탕 등이 들어서 있는 다중이용시설이라는 점을 미뤄 추가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