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공로부분 상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조선희 단양군의회의장이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지방의회 공로부문 상을 받았다.

그는 지난 4년간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라는 철학을 갖고 대의기관 대표로서 성실하게 활동했다.

의정활동을 인터넷 방송으로 생중계하고 각종 연찬회와 견학을 통해 의원역량 강화에 힘썼다.

소규모 교육지원청 통폐합 반대, 한국전력공사 제천단양지사 통폐합 반대, 쌀 값 폭락 및 수급안정대책 촉구 지역 현안마다 목소리를 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단양사무소 설치와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제도 등을 건의했다.

조 의장은 "성원을 보내준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군민들과 동행하며 현장중심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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