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 삼승면 전담의용소방대(대장 정구열)가 지난 22일 관내 27개 경로당에 소화기 및 화장지를 지원했다.

삼승면 전담의용소방대에서는 3년 전에도 마을경로당에 소화기를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전담의용소방대원이 담당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소화기 사용 요령을 교육하는 등 혹시 모를 화재발생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승면 전담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취약지역을 살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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