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복기왕)가 27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도 제 2차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복기왕 회장을 비롯해 정경환 수석부회장, 김성철 부회장, 김영돈 부회장 등 2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사항과 의결안건·심의,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 전차 이사회 회의록 및 임원사직에 대한 보고와 2018년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장애인체육회 사무국 운영규정 개정(안)에 대해 의결했다.

오는 2018년도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언제나 참여하고 어디서든 함께하는 "열린 장애인체육 실현" 이라는 비전을 정책방향으로 잡아,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건립에 따른 장애인체육시설 확충과 장애인체육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한 지도자 인력충원이라는 여건을 내세웠다.

이에 따른 과제로 효율적 운영을 위한 체계적 계획 및 프로그램 개발과 우수선수 배출, 중장기계획 수립을 통한 아산시장애인체육 방향 제시, 종목별 클럽·가맹단체 확대 및 육성을 통한 자발적·지속적 참여 확대를 통하여 교두보 역할로서의 순환적 체육활동 모형을 구축했다.

복기왕 회장은 "탄생한지 얼마 되지 않은 아산시장애인체육회를 잘 운영하여 지금은 어디다 내놔도 빠지지 않고 탄탄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저는 자부한다. 이러한 자긍심을 만들어주신 분이 여기계신 이사님들이라고 생각한다.감사한 마음을 늘 잊지 않고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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