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버들이와 함께 나누는 3큼(상큼·성큼·만큼) 행복 축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버들유치원(원장 김경희)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천안버들유치원에서 본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축제는 천안버들유치원 유아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그동안의 함께 배웠던 즐거움을 나누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축제 첫날에는 뮤직팩토리'세계 여러 나라 악기 연주'음악회를 감상하고 두루반(만 5세) 유아들이 그동안 방과후 특성화 활동에서 배운 장구와 난타를 동생들에게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에는'아름다운 가족'복화 인형극을 감상하고 작품전시회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아들이 모은 사랑의 빵 동전을 천안버들유치원 이름으로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김경희 원장은 "이번 축제는 유아들이 서로의 기쁨을 나누고 함께 하는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 축제를 통해 유아들이 천안버들유치원에서의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 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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