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유일 선정...교육부총리상

단양 소백산중학교가 전국 교과교실제 최우수학교에 선정돼 교육부 총리상을 받는다. 사진은 교과교실제 수업장면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서주선)는 지난해 전국 교과교실제 우수학교 공모전에서 충북 유일 최우수학교에 뽑혀 교육부총리상을 받는다.

교직원들은 개교를 준비하던 2016년부터 현안팀을 만들어 각 과목의 특성을 살린 교실과 교육과정을 만들고 기자재도 설치했다.

또 교사학습공동체를 조직해 1주일에 한차례 연수·토론·공개수업을 진행했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소통과 배려에 앞장서 지난해 민주시민교육 교육활동 추진 학교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서주선 교장은 "선생님들의 헌신적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교사와 학생들의 열정이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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