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옥천군은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성금 619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난 21일 제천시 하소동 소재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돕기 위해 김영만 옥천군수를 비롯한 600여 공직자가 자율적으로 모은 것이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모은 성금이 유가족 및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도내에서 발생한 대형재난에 함께하는 다음으로 군 공직자들이 근조리본을 패용하며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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