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동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1일 오전 3시 16분께 영동군 양강면 현막리의 한 농가주택에서 불이나 1시간 4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택 1개동(82㎡)이 전소되고 1개동(16㎡)이 반소돼 소방서 추산 1천3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이 불이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6시 42분께 괴산군 감물면 우창리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1개동(65㎡)과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천9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보일러실에서 불길이 올라오는 것을 봤다"는 이웃 주민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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