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등급제 3차 시범사업 유공자 선정

박지혜 주무관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내덕2동 맞춤형복지팀 박지혜 주무관은 지난 12월 29일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은 기존 장애등급(1~6급)에 따라 획일적으로 지원하던 장애인서비스 체계에서 벗어난 새로운 판정체제로, 개인별 환경과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찾아가는 서비스 및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장애인맞춤형서비스' 제공하는 사업이다.

박 주무관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추후 시행될 본 사업에도 장애인 맞춤형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장애인복지가 발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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