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영선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200여명이 참석한 유람선 해맞이 행사 및 해안가에서 새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편의를 위한 안전관리를 실시하였다고 2일 밝혔다.

보령해경서 관내는 1일 대천항에서 유람선 출항 및 대천 해수욕장 해변 곳곳에서 해맞이 행사을 실시하였으며 안전관리는 항포구를 중심으로 강화하였다.

주요 안전대책으로는 선상 해맞이 참여 선박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교육 및 안전운항의무를 적극 이행토록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정원초과, 음주운항 등 안전저해행위에 대해서는 집중관리하였으며 행사기간 동안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배치, 사전위해요소 제거 및 긴급상황에 대비하였다.

또한 보령해경서장이 직접 경비함정에 승선 선상해맞이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현장 안전관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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