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도체육회는 2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신인선수의 지속적인 발굴육성과 경기력 향상을 통한 각종 전국대회 및 제99회 전국체육대회의 상위권 입상을 위해 전임지도자를 선발했다.

이날 선발된 전임지도자는▶육상 홍인표(충북체고), 황충선(충북체고), 이번형(충북대) ▶수영 한재영(충북체고) ▶야구 소프트볼 방진호(세광고), 윤용중(충북대사범대부설고) ▶정구 유승훈(충북대), 정현희(충북여고) ▶핸드볼 이두규(일신여고) ▶럭비 김형기(충북고) ▶자전거 김종철(충북체고) ▶복싱 배진석(서원대), 황만석(충북체고) ▶레슬링 서수석(충북체고), 김준호(충북체고) 최명(충북대) ▶역도 박종화(충북체고) ▶씨름 김종태(운호고) ▶유도 임태양(청석고), 천승호(충북체고) ▶검도 민병주(충북대) ▶양궁 이상현(충북체고), 황훈휘(서원대) ▶사격 임봉숙(충북보건과학대) ▶하키 최진우(제천고) ▶펜싱 김용인(충북체고) ▶롤러 오미향(서원고) ▶태권도 신보현(청주공고), 박동철(충북체고) ▶카누 박영수(증평공고) ▶근대5종 육민수(충북체고) ▶세팍타크로 김진호(오창고), 김미현(한림디자인고고) ▶우슈 김병구(충북우슈협회) 등 34명이다.

수여식에서 이종찬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충북체육의 경기력 향상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전임지도자 여러분"이라며 "지난해 종합2위 성적을 올리는데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금년에도 책임감을 갖고 선수지도에 힘써, 올 전북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리가 목표한 종합 상위입상을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