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결제는 21일까지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코레일이 올해 설 열차승차권을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지정된 역 창구 및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예매한다고 3일 밝혔다.

16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의 승차권을, 17일에는 호남·전라·경강·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한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9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고,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 대상은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O·V·S·DMZ-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의 승차권이다.

승차권은 인터넷 70%, 역 및 판매 대리점에 30%가 각각 배정된다.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17일 오후 4시부터 21일 24시까지 결제해야 하며, 결제치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예매기간에 판매되고 남은 승차권은 17일 오후 4시부터 평시처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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