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제천시는 연탄 가격 인상에 따라 저소득층 1천507세대에 연탄쿠폰을 추가 지원한다.

시는 연탄가격(전국평균)이 550원에서 650원으로 인상되자 기존 23만5천원에서 31만3천원으로 33.2%(7만8천원) 올려 나눠준다.

지원대상자는 연탄을 가정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가구 중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이다.

대상자는 오는 19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쿠폰을 받아 4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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