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남택화 충북지방경찰청장이 4일 오후 충주경찰서를 방문해 이길상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직원 30여 명과의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충주서 방문은 현장부서인 강력팀을 방문, 중요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강력팀 장민호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직원들과 함께 자유로운 토론형식으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남택화 충북청장은 "현장 경찰관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보호에 대해 중점을 두는 치안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