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경관 개선, 오는 2월 말까지

증평군은 2월말까지 아름다운 도시 경관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한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은 2월말까지 아름다운 도시 경관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한다.

사업 대상은 중앙로(증평읍 초중리 삼보사거리~증평읍 장동리 윗장뜰사거리), 증평로(증평읍 장동리 윗장뜰사거리~증평읍 증천리 여성회관). 증평읍 초중리 택지개발지구 내 초중로 등 6개 노선에 심겨진 은행나무와 칠엽수 500여 그루다.

교통표지판 등 도로 시설물 가림구간, 건물 접촉 및 은행나무 열매 악취로 민원이 잦은 구간을 우선 실시한다.

가로수는 시멘트로 둘러싸인 삭막한 도시 환경에 녹색 생기를 불어넣고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며, 방풍과 방음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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