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택배업체 화재 자료사진 /뉴시스

[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7일 오전 9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상가 1층에서 불이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상가 내부 130㎡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3천1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근 점포 상인 등 1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은 "건물 내부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는 목격자 A(45)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오전 11시 20분께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신기리의 한 택배업체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창고와 사무실 등 3개동(517㎡)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2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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