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올해 충북도내 총 141명의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배치돼 '건강한 충북' 만들기에 앞장선다.

7일 충북도체육회에 따르면 도내 11개 시·군체육회 별로 10~25명 등 총 141명(일반지도자 74명, 어르신지도자 67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됐다.

이들 지도자들은 국공립 어린이집, 학교, 공공체육시설, 복지시설, 경로당, 노인복지관, 양로원 등 에 배치되 지역 주민에 대한 생활체육활동 지도, 생활체육 동호인 활동 조사, 지도 및 관리, 생활체육 프로그램 기획·보급, 생활체육 관련 상담·행정 업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충북도체육회 한흥구 사무처장은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역량 강화와, 도민들이 건전하고 활기찬 생활을 도모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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