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호 단양 향토문화연구회장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남주호 단양향토문화연구회장이 올해부터 3년간 지역 향토사를 연구, 발굴, 육성하는데 앞장선다.

단양초·중·공고, 상지대를 졸업한 남 회장은 단양예총과 단양문화원 이사, 단양문협 부지부장을 지냈다.

청주지검 제천지청 시민위원, 충북관광협회 자문위원, 충북아동문학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그는 "애향심을 바탕으로 군민의 정신적 가치와 문화적 수준을 높이는데 이바지해온 단양향토문화연구회를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단양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테마로 스토리텔링의 이론적 근거와 학술적 토대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에 관심을 갖고 단양의 발전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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