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재활서비스 등 장애인바우처 사업... 1월 19일까지 모집 예정

아산시청 전경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018년도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발달재활서비스 등 4개 장애인바우처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발달재활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 충남도 추가사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사업이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성장기의 정신적·감각적 장애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적절한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및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소득기준에 따라 바우처 지원액 및 본인부담금이 차등 지원되며 소득기준은 전국가구평균소득 150% 이하이며 예산범위 내에서 사업이 추진된다.

장애인활동지원 충청남도 추가사업은 장애인활동지원 국비지원 대상자 중 추가 지원이 필요한 1급 중증장애인 및 3급 중복발달장애인이 대상이며,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지체, 뇌병변 등록장애인과 60세 이상 노인 중 근골격계 및 신경계, 순환계 질환이 있는 자가 신청 대상이며, 소득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또는 기초연금수급자가 신청대상이다.

또한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는 소득기준 없이 만24세 이하 지체, 뇌병변, 척수장애 아동 청소년이 신청 대상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경로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041-540-2776)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복지팀으로 문의하거나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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