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삽교읍행정복지센터(읍장 조남원) 내포출장소는 16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주민편의를 위한 야간민원실을 운영한다.

내포신도시 공동주택(892세대)의 본격적인 입주를 맞아 직장인, 맞벌이 부부, 자영업자 등 평일 근무시간 내 전입신고 등 민원처리가 어려운 입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정주여건 개선 및 편의를 위해 야간민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내포출장소 화요 야간민원실은 주민등록 전입,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등 서류발급 민원 등 제반 업무를 처리하며 매주 화요일(공휴일 제외)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내포출장소 1층 민원실에서 운영된다.

조남원 삽교읍장은 "내포신도시 공동주택 본격입주에 따라 입주민 편의 향상과 증가 추세에 있는 행정수요에 선제대응하고자 '화요 야간민원실'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 야간민원실 운영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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