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민광기)이 국악공연 문화를 함께 이끌어갈 상임단원 4명을 공개채용 한다.

모집분야는 대피리, 대금, 소리, 타악 각 1명이다.

응시자격은 관련학과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해당분야에서 2년 이상 활동 경험이 있고 정당과 정치단체에 가입하지 않는 등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시험은 실기와 면접시험으로 치러지며 면접시험은 실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우륵국악단은 오는 24일 우륵당에서 실기시험을 진행하고 접수자가 많을 시에는 25일까지 시험을 치를 계획이다.

이번 채용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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