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소장 심명희)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8개소 160여 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오는 1월 31일까지 구강관리 습관을 바로 잡기 위한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충치예방 프로그램 운영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형성을 유도하고, 충치발생을 낮춰 충치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명희 흥덕보건소장은 "충치의 예방법으로는 올바른 칫솔질, 불소이용, 정기구강검진 등이 있으며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교육을 통해 꾸준히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에게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해 스스로 치아 관리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