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불이 난 승용차 안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주청원경찰서는 11일 오후 3시 44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동동의 한 공토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119소방대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된 차량의 뒷자석에는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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